장마철 이불 뽀송하게 관리하는 방법

장마철 이불 뽀송하게 관리하는 방법

활기찬 하루와 건강을 위해서는 숙면, 잘 자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잘 자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인  뽀송하게 이불을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이제 곧 장마철이 시작되고요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뉴스만 들어도 습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덥고 습함은 정말 최악이라

올해는 제습기 판매가 거의 품절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제습기 없이 이불을 뽀송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반응형

 

이불 뽀송하게 관리하는 방법 3가지

 

🔸  빨래하기

뽀송한 이불을 유지하려면 이불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고

잠옷에 상태에 따라 맨살이 이불에 그대로 닿기 때문에

최소 2주에 한번 주기로 이불을 세탁해야 합니다.

이불 세탁 시에는 온수를 사용하고

식초를 2~3 숟가락 넣으면 세균번식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 건조하기

이불 빨래를 마치면 이불을 최대한 빨리 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건조시간이 길어질수록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는 게 방법이며,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다면 

선풍기를 틀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여 이불을 건조하면 됩니다.

 

🔸 제습하기

이불을 넣을 때도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장롱은 공기가 잘 순화하지 않아 장마철 습기에 취약하여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완전히 건조된 이불만 장롱에 보관하고

장롱문을 주기적으로 열어 내부 환기를 해야 합니다.

장롱 칸마다 제습제 혹은 신문지를 넣어두면 

내부 습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불을 여러 겹 겹쳐 보관을 할 경우 이불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해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

뽀송하게 이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