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빈대 주의 예방 물렸을 때 증상 치료 대처법

유럽 해외여행 시 빈대 주의 예방 물렸을 때 증상 치료 대처법

세계 곳곳에서 빈대가 나타나 아주 큰 걱정거리입니다.

5성급 호텔에서도 빈대가 출현하여 여행이 다소 걱정되고 꺼려지기도 합니다.

유럽 혹은 해외여행 시 빈대 주의 예방하는 방법과 

빈대에 물렸을 때 치료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빈대에 물리면 매우 가려워서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이 극심한 고통과 몸에서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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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에 대한 속담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 삼간초가가 다 타도 빈대 타 죽는 것만 좋다.

- 절은 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

- 초당 삼간이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

 

속담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빈대가 나타나면 빈대를 퇴치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요새 빈대는 진화되어 살충제로 완전 퇴치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주의하고 살펴야 하는 방법이 우선일 거 같습니다.

 

 

빈대 (배드버그)

빈대는 납작한 타원형 몸통에 여섯 개의 다리를 가진 곤충입니다.

자기 몸집의 2,5~6배에 이르는 피를 빠는데

이는 모기와 비교하면 7~10배 많은 피를 빨고

심지어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서 피부 주변 부위를 모두 물어버려

빈대에 물렸을 때는 주변이 두드러기가 난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빈대는 따뜻하고 습한 장소에 서식하며

낮 혹은 밝은 상황에서는 어두운 곳으로 숨고 밤에 기어 나오는 게 특징인데

주로 침구류나 매트리스 등에 서식을 합니다

 

 

빈대 물렸을 때 증상

사람이 빈대에 물리면

납작한 반원 형태로 부풀어 오르며

물린 자국이 여러 군데 동시에 나타나며

(좁쌀 같은 두드러기)

심한 가려움과 두드러기

(피가 날 때까지 긁는 경우가 생김)

심한 경우 흡혈에 인한 빈혈

아나필락시스 ( 과민 알레르기 반응)

목, 팔에 벌레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고

고열

염증

감기 몸살 증세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무척 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빈대 물렸을 때 치료, 대처방법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을 해야 합니다.

물렸을 때 입고 있던 옷과 침구류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합니다.

물린 곳이 가렵지만 최대한 긁는 것은 참아야 합니다.

 

- 병원치료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가려움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스프레이를 구입하여

피부 진정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빈대 예방법

해외여행 다녀온 뒤 옷은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해야 합니다.

여행 소지품등은 햇볕에 쬐어줍니다.

여행가방은 비닐백에 넣고 가정용 에어로졸 혹은 살충제 분사 후 2~3일 동안 방치해 줍니다.

호텔 등 침구 이용 시 침대 주변을 손전등으로 살피고 배설 흔적(검은곰팡이)을 찾아봅니다.

해외 직구 택배 등은 집 밖에서 개봉하고 박스는 집에 들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제는 해외여행 갈 때 살충제 꼭 가져가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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