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술 ( 와인 ,맥주,소주) 활용법

▶ 남은 술 ( 와인, 맥주, 소주)  활용법 ◀

 

음주를 하면 흥순이가 되어 부러라~마셔라~

그렇기 때문에 술을 남기는 일이 없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체력도 좀 떨어지고

다음날 컨디션, 숙취 등으로 적정선을 찾아나가고 있는데요.

 

집에서 홈파티 등 술을 즐기고

남은 술을 활용하는 방법들입니다.

 

남은 술 (와인,맥주,소주) 활용법

 

 

🔹 남은 와인 활용법 🔹

 

◾ 초파리 잡기

마시다 남은 레드와인을 컵에 1/4 정도를 붓고

윗부분을 랩으로 덮은 뒤 작은 구멍을 뚫습니다.

초파리를 유인해 가둘 수 있습니다.

 

◾ 와인 팩

와인은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시다 남은 와인은

화장솜에 적셔 피부 결데로 닦아 주신 후 세안해줍니다.

혹은

레드와인 + 꿀 2스푼 +밀가루 (농도 맞춰서)

마시다 남은 와인으로 만든 팩을

피부에 발라주고 15분 뒤 세안을 해줍니다.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주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 와인 식초

마시다 남은 레드 혹은 화이트 와인을

식초병에 붓고 몇 주 동안 기다립니다.

 

◾ 상그리아, 뱅쇼 만들기

마시다 남은 와인으로 상그리아나 뱅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그리아는 차게 마시는 기향와인이고

뱅쇼는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하게 마시는

천연감기차입니다.

기호에 맞게 과일을 넣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와인 목욕

레드와인은 스파에서 사용하는 

피부 노화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를 함유하고 있다.

욕조에 와인을 조금씩 넣으면 됩니다.

 

◾ 천연 살균제 만들기

화이트 와인은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을 제거합니다.

알코올과 산도는 얼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건강에 좋지 않은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청소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 와인 얼룩 지우는 방법

옷에 레드와인을 쏟았다면

얼룩을 지울 때는 화이트 와인을 이용하면 됩니다.

완전히 제거는 어려울 수 있으나

효소로 인해 얼룩을 지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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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맥주 활용법 🔹

 

◾ 튀김 반죽

마시다 남은 맥주를 튀김 반죽에 넣으면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일식집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고요

튀김 반죽에 맥주를 넣으면 맥주의 효모가

튀김 반죽에 숙성을 도와줍니다.

 

◾ 고기 잡내 제거

마시다 남은 맥주는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10~20분 후 담근 후 고기를 구우면

냄새가 사라지며 부드러운 육질이 될 수 있습니다.

 

◾ 냉장고 냄새 제거, 주방 기름때 제거

마시다 남은 맥주를 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하루 이틀 사이에 즉각적으로 냄새 제거에 효과를 줍니다.

헝겊에 맥주를 묻혀 냉장고를 닦으면

맥주의 에탄올 성분이 세정 탈취 작용을 해서

냉장고의 찌든 때를 깨끗하게 해 주고

냄새를 제거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오래 묵은 프라이팬, 냄비의 기름때도

남은 맥주로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 색상 옷

마시다 남은 맥주를 색이 있는 옷을 헹굴 때 넣어주면

옷의 탈색을 막아주고

옷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 화장실 변기 청소

마시다 남은 맥주를 변기통에 부어놓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 물을 내려주면

냄새도 없이 깨끗해집니다.

 

 

 

🔹 남은 소주 활용법 🔹

 

◾ 프라이팬 닦기

간단한 요리를 할 경우 ( 달걀 프라이 등)

주방세제 등으로 자주 설거지를 하면

프라이팬 코팅이 금방 벗겨지게 됩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1차 기름기를 제거하고

분무기에 소주를 담아 칙칙 뿌려준 후

키친타월로 한 번 더 닦아주면

기름때를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 볼펜 자국 지우기

마시다 남은 소주로 셔츠에 묻은 볼펜 자국을 지울 수 있습니다.

볼펜의 기름 성분은 소주의 알코올 성분으로 녹일 수 있는데요

소주를 옷에 묻히고 10 분 후 살살 문질러 주면

볼펜 잉크 자국이 지워집니다.

 

◾ 천연 살균제 만들기

마시다 남은 소주가 있다면

천연 살균제를 만들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남은 소주와 레몬을 섞어 사용하면

세균력이 높아져

주방이나 화장실, 바닥 청소 등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 청바지 복구

마시다 남은 소주는 무릎 나온 청바지를 복구시킬 수 있습니다.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고 탄력을 준다고 합니다.

물 2 : 소주 1의 비율로

바지에 무릎이 나온 부위에 뿌린 후

다림질을 해주면 원상복구가 됩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음주를 즐기시고

남는 술이 있다면

버리실 때마저도 활용법이 있으니

남은 술 그냥 버리지 마시고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