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 날 숙취 운동하면 나타나는 증상

▶술 마신 다음날 숙취 운동하면 나타나는 증상◀

술을 마실 때는

아주 흥겹고 즐겁게

안주도 이것저것 먹게 됩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이 많은

해장라면, 초콜릿 우유 등등

다음날은

나의 몸에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칼로리를 많이 섭취했기에

다소 피곤한 몸을 이끌어 운동을 하면?

- 과연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술 마신 다음날 과한 운동을 하면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알아보겠습니다.

🔹 탈수 증상

술은 배뇨를 촉진해 몸에서 수분을 빼줍니다.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심박수가 올라가고 체온이 상승해

운동을 할 경우 평소보다 땀을 더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가속화됩니다.

🔹 근육경련, 피로증가

술을 마시면 젖산이 분비되어 근육경련과 피로가 커집니다.

🔹 근육생성

술을 마신 뒤 숙취 운동을 하게 되면

바벨을 들어 올려도 근육 생성이 안되고

피로가 쌓인 탓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만들어져

결국 지방 분해가 방해됩니다.

🔹 간 피로 가중

간은 알코올 분해로 지친 상태인데 운동까지 한다면

에너지를 쓰기 위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분해하고

근육생성을 위해 단백질을 합성해야 합니다.

지친 간에 부담이 되고 피로물질이 쌓여

간 기능 악화로 이어집니다.

🔹 집중력 저하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에어로빅을 하면

능률이 11.4%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숙취 때문에 신진대사가 느려져

운동이 더 힘들고 결과도 좋지 않습니다.

운동 능력과 반응속도가 저하되어 사고 위험성도 커집니다.

🔹 지방 분해 방해

숙취로 지친 몸을 이끌고 운동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만들어지고 지방분해를 방해하게 됩니다.

술 마신 다음날 운동을 해야 한다면

격한 운동을 피하시고

가볍게 걷기 혹은 스트레칭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