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

▶여름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

 

여름철 습함과 더움은 정말 최악입니다.

- 불쾌지수로 짜증도 최고

- 습한 날씨에 체력도 천근만근 피로감도 크고

 

물놀이를 좋아하던 어린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여름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특히,

여름은 곰팡이가 자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 습기 곰팡이 제거

 

🔹 곰팡이 란?

 

어둡고 습기가 찬 곳에서 자라는 균입니다.

곰팡이의 종류는

검은곰팡이, 푸른곰팡이, 털곰팡이가 있습니다.

곰팡이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고

곰팡이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야외활동 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상한 음식은 먹으면 안됩니다.

특히,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곰팡이 질환

 

곰팡이가 폐로 들어가면 알레르기를 유발해 

과민성 폐렴을 일으킵니다.

고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감기로 생각할 수 있으나

방치하면 악화되어 사망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아스페르길루스증

아스페르길루스 곰팡이에 감염되면 걸릴 수 있습니다.

발열, 오한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객혈과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정 곰팡이가 기도과민성을 높여 천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질염

여성은 습한 기후에 통풍이 잘 안 되면 칸디다균 과증식으로 유발될 수 있다.

 

 

 

🔹 곰팡이 제거법

 

실내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온도는 20~22도

실내 습도는 40~60%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거나

에어컨을 틀어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고

습기가 많은 옷장, 주방은

신문지, 숯, 베이킹파우더 등을 두어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음식

곰팡이의 독성은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에 곰팡이가 발견되면

섭취하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 싱크대

싱크대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안 쓰는 치약을 발라 청소하면 됩니다.

치약의 계면활성제, 불소 등은 곰팡이 증식을 억제합니다.

 

▪ 벽지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면

알코올 1, 물 4의 비율로 섞은 뒤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뿌려줍니다.

10분 후 마른걸레로 벽지를 닦아내고

헤어드라이어기로 남은 물기를 완벽하게 말려줍니다.

※ 주의사항

젖은 걸레나 물티슈로 곰팡이를 닦으면 포자가 주변으로 옮겨 갈 수 있습니다.

 

▪ 수건

수건에서 냄새가 나거나 세탁을 해도

얼룩이 있으면 곰팡이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생긴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다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고,

곰팡이가 생긴 수건은 세탁으로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수건은 쉽게 오염되며.

섬유가 잘 상하기 때문에

2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의 세균 때문에

최근 일회용 페이스 타월에 관심이 가는데요.

수건 세탁으로 인한 시간 소비와 번거로움을 줄여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항균 일회용 페이스 세안 타올 수건 : 상스

 

※ 올바른 수건 세탁법

끓인 물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고 수건을 20분 담근 뒤 

비벼서 손빨래를 해주고 햇볕에 바짝 말려줍니다.

 

▪ 화장실

화장실은 곰팡이가 특히 잘 번식하는 장소입니다.

욕실 타일 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마른행주에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섞은 물을 적셔 닦아냅니다.

물기가 말랐을 때 양초를 타일 틈에 문지르면

양초의 파라핀 성분이 타일 틈을 코팅해

곰팡이가 다시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김에 들어있는 방습제를 부직포에 담아 걸어둬도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