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변화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

뱃살 변화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

나이가 들수록 피할 수 없는 뱃살은 내장지방이 체내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몸무게만으로는 몸 상태를 평가할 수는 없으나 허리 부근에 살이 많아지면

우리 몸이 우리에게 운동을 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과도한 뱃살은 복부비만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복부비만 상태는 심장,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남성의 경우 40인치

여성의 경우 35인치를 넘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반응형

뱃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

뱃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지만 잘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부인 데요

뱃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 스트레스가 많다.

스트레스는 뱃살이 늘어나는 원인입니다.

만성적인 불안감이나 염려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유도하여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몸은 지방이나 설탕처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보상으로 찾게 되고

새로운 지방 세포를 만들도록 유도해 내장 지방이 쌓이도록 만듭니다.

내장지방은 다양한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 탄산음료를 많이 마신다.

연구에 따르면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면 허리둘레와 복부 지방이 증가합니다.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달지 않은 차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 수면 부족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공복 호르몬 그렐린이 더 많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배고픔을 느껴 식욕을 당기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의 수치는 떨어뜨려

식욕을 조절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평소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 짠 음식

과도한 염분은 혈액 속에서 피부로 수분이 빠져나가도록 만듭니다.

음식을 만들 때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고춧가루, 생강, 커민, 바질, 파슬리, 로즈메리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 마그네슘 부족

마그네슘은 심장박동을 유지하거나 혈당을 조절하는 등의 화학반응 300여 개에 관여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특히 체중감소와 몸매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면 체중증가의 요인인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녹색 잎채소와 콩류, 견과류 등입니다.

 

- 신진대사 기능 저하

모든 신체 기능은 노화로 날이 갈수록 떨어집니다.

칼로리를 소진하는 능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나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보다 하루 100~200칼로리만 덜 먹어도 살은 덜 찌거나 빠집니다.

 

-  운동 부족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강화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근력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지고

이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사용되면서 열량이 연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뱃살을 빼기 위한 코어 운동

플랭크, V 자 윗몸일으키기 등을 몇 세트씩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뱃살 빠지는 음식

일상생활에서 식습관만 조금 바꾸면 뱃살이 찌거나 체중이 느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밥 먹기 전 뱃살 빠지는 음식을 먼저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식이섬유질과 펙틴은 소화를 돕고, 변비와 설사 등 위장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덜 익은 초록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식욕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 요거트

요거트에는 들어있는 프로바이틱 박테리아는 장에 좋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도와주니다.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 등을 유발하는 나쁜 박테리아를 제거합니다.

또한 요거트에 풍부한 단백질은 인슐린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돼 뱃살이 늘어나게 됩니다.

 

- 딸기

딸기는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작은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폴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체중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딸기 등 베리류에 들어있는 좋은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 연어

연어는 생선이면서도 각종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군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고

연어의 오메가 3은 간에서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도와 식욕을 억제합니다

 

- 커피

카페인은 자율신경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자율신경이 활성화되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대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지방연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커피 원두에 있는 클로로겐산은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뱃살 변화 외에도 운동을 해야 하는 몸이 보내는 신호

 

🔹 계단 오를 때 숨이 찬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계단을 오를 때는 숨을 가쁘게 내 쉽니다.

하지만 숨이 찬 정도를 넘어 계단을 오르기가 힘이 든다면 

그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장과 혈관의 순환체계 활동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몸, 체현에 이상이 있으면 유산소운동이 힘들어집니다.

걷기나 조깅 운동을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면

처음 유산소 운동을 시작할 때는 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며 강도를 높여가다 보면 

에너지와 체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 단 것이 자꾸 먹고 싶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운동 직후 음식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큰 것으로 나타납니다.

당분이 많이 든 단 음식의 식탐이 계속된다면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만성피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활력이 넘칩니다.

점심시간 내 걷기를 하거나 운동을 한다면

피곤하지 않고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팔 굽혀 펴기를 제대로 못한다.

팔 굽혀 펴기는 어깨. 팔. 중심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운동을 신체능력을 검증하는데 좋은 운동인데요

50세 이하는 최소 5~10회를 할 수 있다면

건강한 체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 굽혀 펴기를 제대로 못한다면,

처음에는 무릎을 바닥에 댄 채 팔 굽혀 펴기를 시작하면 수월합니다.

점점 횟수가 늘어나면 무릎을 떼고 

제대로 된 자세로 팔 굽혀 펴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운동은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요

바른 자세로 일상생활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시) 다리꼬지 앉기. 허리 꼿꼿이 펴기 등등

또한,,,

운동 후에는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게 근육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우유, 아몬드, 요구르트 등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