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콜레스테롤 낮추면서 마시는 방법

커피가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커피는 피로를 해소해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우리에게 이로운 점도 있지만

커피 잘 알고 마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채식을 주로 합니다.

삼겹살, 치킨, 햄버거~~

맛있는 건 아는데 잘 먹지 않거든요

그런데 억울하게도

건강 검진하면 콜레스 티롤이

Why

높게 나오는 걸까요....??

 

맛있는 모든 것들은

몸에 좋지 않잖아요....ㅠㅠㅠ

그래서 피하고 피했는데도 왜왜왜

 

수치가 높게 나온 콜레스테롤에 관해서

여러 가지 요인을 추적하고 있는데

내가 즐겨 마셨던

커피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큰 주범이 될 수 있다고 하여

큰 충격을 받고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소 하루 3잔은 기본이죠~

아메리카노는 칼로리가 적고, 피로감을 빠르게 해소시켜 주어

부담 없이 마시고 있었는데..

커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수년간의 연구 결과이기도 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살이 찌지 않은 경우에도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먹는 음식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커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은

커피콩을 볶을 때 기름이 생기는데 이 기름.

즉 ' 카페스톨 ', 커피 기름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콜레스테롤을 이용해 소화를 돕는 담즙산을 합성하는데

이를 방해해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미국의 여러 연구진은 카페스톨은 

'인간의 식단 중 가장 강력한 콜레스테롤 상승 화합물'

이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커피를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카페스톨 함유량이 달라질 수가 있는데요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커피 마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물과 가장 오랜 시간 접촉하는 커피에서 가장 높게 추출됩니다.

 

터키식으로 끓인 커피나 에스프레소 샷이 농도가 높고

그다음으로

필터가 있는 미국식 커피메이커

그다음이 

종이필터를 사용하는 드립 커피, 더치커피

그다음이

동결 건조된 알맹이 커피입니다.

 

카페스톨 농도가 적을수록 커피의 풍미가 떨어져요.ㅠㅠ

그러나

조금이나마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커피를 즐기시려면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하고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등 의 장점이 있어요.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 카탄 교수는

아메리카노 한잔당 4mg의 카페스톨이 함유되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1% 정도 높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는 선에서 조절하며 마시고,

또한,,

잘못된 음용 습관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 바꿔야 할 잘못된 커피 음용 습관 ◆

1. 모닝커피 마시기

아침에 정신을 맑게 하고자 일어나서 바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모닝커피는 몸에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기상 직후 1~2시간은 코르티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입니다.

코르티솔은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천연 각성제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는 때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한 각성 작용이 일어나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고

또 카페인은 과도한 코르티솔 분비를 유발하는데 ,

이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코르티솔은 기상 직후와 낮 12~1시, 저녁 5~6시 

사이에도 분비량이 상승합니다.

하루 중 커피를 마시기 적절한 시간대는 기상 후 2시간 후

그리고 오후 1~5시 정도입니다.

 

2. 빈 속에 커피 마시기

빈 속에 마시는 커피는 소화 기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공복 상태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더욱 촉진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고, 하부 식도 괄약근을 자극해

식도염을 일으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3. 음주 후 커피 마시기

숙취 해소를 위해 음주 후 커피를 많이들 마시는데요

커피의 각성 효과 때문에 술이 깨는 느낌을 받을 뿐

숙취 해소에는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커피는 숙취에 최악인 인데요

알코올은 체내에서 분해되며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로 변합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커피는 탈수를 유발해 이 배출 과정을 방해해 숙취를 악화시킵니다.

 

4. 하루 4잔 이상 마시기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400mg입니다.

커피 한잔의 평균 카페인 함유량은 

아메리카노 124mg, 카페라테 11mg 정도입니다.

따라서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과다 섭취이며,

빈혈, 당뇨,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커피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5. 뜨거운 커피 마시기

너무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 식도암 유발 위험이 약 8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뜨거운 커피는 플라스틱 뚜껑이 덮인 종이컵에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뚜껑에는 검증되지 않은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만약 뜨거운 열기와 물질이 만나면 커피를 섭취하며

다른 물질까지 흡수될 수 있으니

뜨거운 커피는 조금 식힌 후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마시는 게 좋습니다.

 

6. 휘핑크림 올려 마시기

달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라테 종류에 추가해서 마시는 경우가 많은 데요

휘핑크림은 트랜스지방 축적을 유발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식품입니다.

 

7. 캔커피 마시기

캔커피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BPA라는 물질로 캔 내부를 코팅합니다.

BPA는 인체에 유입될 경우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혼란시키는 

환경 호르몬의 일종입니다.

캔커피를 통해 BPA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각종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편의점 온장고에 따뜻하게 데워진 커피는 더욱 유해합니다

 

 

에스프레소의 풍부한 크레마의 풍미~

우리 인생의 즐거움이자 낙인 데요..

과하면 해로울 수 있으니

나쁜 습관의 커피 마시는 방법은 피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면서 커피를 마시는 방법으로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